오키 제도(隠岐諸島 오키쇼토[*]) 또는 오키 군도(隠岐群島 오키군토[*])는 동해에 있는 일본의 군도이다. 행정 구역상 시마네현 오키군에 소속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오키 제도를 중심으로 오키국이라는 구니가 설치되기도 했다. 군도 전체를 오키노섬(隠岐島 오키노시마[*])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시마네반도에서 북쪽으로 약 50 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히며, 본토와는 오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다. 도고 수로를 경계로 도젠(島前)과 도고(島後)로 나뉘며, 도젠은 도젠 3섬으로 불리는 지부리섬(지부촌), 나카노시마섬(아마정), 니시노시마섬(니시노시마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고는 도고섬(오키노시마정) 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주요 4개 섬 외에 180여 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고섬은 242 km2으로 일본의 섬 중에서 도쿠노섬에 이어 면적순으로 15번째이다. |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위치한 섬 또는 암초이다. 리앙쿠르 암초(영어: Liancourt Rocks)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동도와 서도를 포함해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에서 뱃길로 200리 정도 떨어져 있다.[1]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최종덕이 1965년 3월부터 최초 거주한 이래로 김성도 부부 및 독도경비대원 35명, 등대 관리원 2명, 울릉군청 독도관리 사무소 직원 2명 등 약 40명이 거주하고 있다.[2] 또한, 2005년 동도에 대한 입도 신고제 도입 이후 2021년 4월 기준 약 200만 명이 방문하였고, 1일 평균 500명이 입도하고 있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