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쿠니 신사(일본어: 豊国神社)는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있는 신사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1599년 시신을 유언에 따라 호코지(方広寺)에 가까운 아미다 산정에 매장한다. 그 기슭에 도요쿠니 신사를 창건한다. 히데요시는 고요제이 천황으로부터 정1위의 신위와 호코쿠 다이묘진(豊国大明神/풍국대명신)이라는 신호를 받아 신으로 모셔지게 된다. 그러나, 1615년 오사카 전투를 끝으로 도요토미 가문은 멸문되었고, 에도 막부로부터 신호가 폐지되었으며, 신사가 소유한 땅은 몰수 되었다. 이에 신위는 신히요시 신궁으로 은밀히 이전되어 모셔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