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 대사(出雲大社 (いづもおおやしろ) 이즈모오오야시로[*])는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신사이다. 이즈모타이샤(일본어: いずもたいしゃ)라고도 부른다. 연희식(延喜式)에 기록되어 있는 명신대사(名神大社)[1]로 이즈모국의 이치노미야(一宮)[2]이며, 구 사격(社格)은 관폐대사(官幣大社)[3]이다. 현재는 종교 법인 이즈모타이샤교의 종사(宗祠)이다. 메이지 유신 때 실시된 근대 사격제도 아래서는 유일하게 다이샤(大社)라는 이름을 사용한 신사였다. 제신은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大国主大神). 1142년 자이조칸진 해장(在庁官人解状)에 “천하 무쌍의 큰 신사, 국내 제일의 신령”[4]이라고 기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