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회관(일본어: 鳩山会館)은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郎)의 저택이다. 도쿄도 분쿄구 오토와에 위치하여 오토와 어전(일본어: 音羽御殿)이라는 통칭으로 알려졌으며 전후 일본 정치사에 있어서 중요한 장소이다. 현재 기념관으로 활용되어 일본의 근대 정치계와 교육계에 영향을 끼친 하토야마 가문의 공적을 기념하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하토야마 회관은 1924년에 하토야마 이치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다. 설계자는 이치로의 도쿄고등사범학교 부속 중학교(현재 쓰쿠바 대학 부속 중학교·고등학교) 시절부터의 친구로 당대의 대표적 건축가 오카다 신이치로(岡田信一郎)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