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립근대미술관(일본어: 東京国立近代美術館 도쿄코쿠리쓰칸다이비쥬쓰칸[*])은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에 있는 미술관이다. 1952년 일본 문부성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미술관 건물은 마에가와 구니오가 설계했다. 일본 메이지 시대 후반부터 지금까지의 근현대 미술작품 (회화, 조각, 수채화, 소묘, 판화, 사진 등)을 수시로 수집하고 상설전시한 일본 최초의 미술관이다. 이전까지는 작품을 대여해 '기획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일본의 미술관 운영에 처음으로 '미술관의 미술품 수집'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근대미술관의 소장품은 9000점을 넘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