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성(일본어: 岡崎城)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고세이정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에도 시대에는 오카자키번의 번청으로 사용되었다. 에도 막부의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탄생지로 익히 알려져 있다. 다쓰키(龍城)라는 별칭이 있다. 스고강과 야하기강의 합류지점에 있는 류토산에 지어진 성이다. 미카와국 슈고 가문인 니키 가문(仁木氏)의 가신 사이고 요리쓰구가 1452년에서 1455년경에 쌓은 성채가 그 시초로 당시에는 류토 산성으로 불렸다. 오카자키성으로의 모습을 갖춘 시기는 마쓰다이라 기요야스(안쇼 마쓰다이라 가문)가 사이고 노부사다(후일 마쓰다이라 마사야스, 오쿠사 마쓰다이라 가문)부터 성을 탈취해 안쇼성에서 오카자키성으로 거처를 옮긴 1531년 무렵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