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타카산(일본어: 愛鷹山 (あしたかやま) 아시타카야마[*])은 시즈오카현 동부에 있는 산이다. 후지산 남측 옆에 위치한 화산체로, 최고봉은 해발 1504.2 미터의 에치젠다케(越前岳). 협의로는 아사타카 산체 남쪽의 해발 1,187.5 미터의 아시타카야마봉(愛鷹山峰)을 가리킨다. 아시타카 산괴(愛鷹山塊), 아시타카 연봉(愛鷹連峰)이라고도 한다. 일본이백명산 가운데 하나. 아시타카산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성층화산이다. 약 40만 년 전 하코네 화산, 고미타케 화산과 함께 분화를 시작했다.[1] 이 동기 화산들 중 하코네 화산은 무너져서 칼데라가 되었고, 고미타케 화산은 후지산에 덮여 버렸으며, 아시타카산은 침식되어 높이가 낮아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