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다이라(일본어: 日本平 (にほんだいら))는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스루가구와 시미즈구의 경계에 소재한 구릉지, 경승지다.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의 전설에서 명칭이 유래했다. 니혼다이라는 스루가만 연안의 우도산(일본어: 有度山 (うどやま) 우도야마[*]) 정상과 그 일대를 말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평탄한 시즈오카 해안에서 유일하게 도드라진 고지대로, 정상에 올라가면 스루가만 너머로 후지산과 이즈반도가 보이고, 북쪽으로는 남알프스도 보인다.[1] 아래로는 시미즈구와 시미즈항 전체가 내려다보여 야경의 명소이기도 하다. 1950년(쇼와 25년) 『마이니치신문』이 주최한 관광지 100선에서 평원부문 1위를 차지했고, 1959년(쇼와 34년)에는 나라의 명승으로 지정되었다.[2] 1980년(쇼와 55년) 일본 관광지 100선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3] 2016년(헤이세이 28년)에는 일본야경유산으로 선정되었다.[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