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교(일본어: 村山橋[*])는 나가노현 나가노시와 스자카시의 사이에 있는 치쿠마강에 놓여 있는 다리로, 나가노전철 나가노선과 일본 406호 국도가 같이 쓰고 있는 철도도로병용교이다. 나가노선에서는 야나기하라역과 무라야마역 사이에 있으며, 나가노선의 유일한 철도교이기도 하다. 무라야마교가 설치되기 이전에, 해당 위치에는 배다리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유로로 돈을 받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던 이 배다리의 폭은 고작 2.7m밖에 되지 않았으며, 또한 요동이 심해 통행하기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후 이것이 노후화되면서 공식적으로 영구적인 다리로 교체하고자 하는 계획이 나왔다[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