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강(일본어: 利根川, とねがわ 도네가와[*])은 일본의 강 중 하나이다. 오미나카미산에서 발원하여, 간토 지방을 북쪽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가로질러 태평양으로 흐른다.[1] 도네강 수계의 본류로, 일본 정부의 하천법에 따라 1965년부터 1급 하천으로 관리받고 있다.[2] "반도타로" (坂東太郎)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반도타로는 도네강이 "간토 지방의 하천 중 장남 격이요, 일본에서 가장 길고 큰 강"임을 의미한다.[3]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의 수도권의 거주민들을 위한 용수원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도네강의 강수량이 수도권 지역의 취수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