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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주조

아사히 주조 주식회사(旭酒造)는 1948년 1월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에 설립된 일본술 양조 업체이다. 2017년 기준으로, 일본술 닷사이(獺祭)만을 생산하고 있다. 양조 알코올 등의 부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미 비율 50 % 이하의 일본술 순미대음양만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 이른바 보통술을 만들지 않겠다는 주조 업체로는 위험이 높은 경영 방침을 채택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규모도 야마구치현 내에서는 작았다. 가업을 삼대 째 34세에 이은 사쿠라이 히로시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보통술 아사히 후지의 양조를 끝내고, "취하기 위한, 팔기 위한 술"이 아닌 "음미할 수 있는 술을 추구"라는 새로운 목표로 순미대음양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도쿄에서 야마구치현 출신들의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연매출 100억엔을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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