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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 다테야마시

1.다이간인
다이간인(大巌院 (だいがんいん))은 일본 지바현 다테야마시에 있는 정토종 사원이다. 1603년 세워졌고 1610년 다테야마 번주 사토미 다다요시(일본어판)가 재건했다. 사원 내에는 사면석탑(四面石塔)이 있다. 사면석탑은 1624년에 세워졌으며, 사각으로 된 돌기둥 각 면에 ‘나무아미타불’이 4가지 글씨로 새겨져 있다. 1969년 지바현 지정유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1] 북쪽 면에 새겨진 실담 문자는 ‘나무아미타불’의 실제 산스크리트어 표기인 namo amitābha와 차이가 있으며, 일본어 발음 なむあみだぶ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담 문자의 양쪽에는 탑을 세운 사람과 날짜 등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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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이후쿠지
다이후쿠지(일본어: 大福寺) 또는 다이후쿠 사는 일본의 사찰로, 지바현 다테야마시에 있다. 진언종 지산파의 사찰이며, 산호는 후나카타 산이다. 경내의 절벽을 깎아 관음당을 세웠으며, 마애십이면관세음보살상이 있다. 이 보살상은 "절벽의 관음보살"이라 불리기도 하며, 다테야마 시에서 중요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동일본 여객철도 우치보 선의 나코후나카타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717년 경에 창건했으며, 천태종 승려 엔닌이 다녀갔다고 하지만 명확한 기록은 없다. 에도 시대에는 주인장(朱印状)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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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나고지
나고지 (那古寺) 또는 나고 사는 일본의 사찰로, 지바현 다테야마시에 있다. 진언종 지산파의 사찰로, 본존은 천수관세음보살이다. 반도산주산카이쇼 중 33번째이며, "나고칸온"이라 불리기도 한다. 구리로 만든 천수관음보살 입상은 일본 정부가 지정한 중요문화재이며, 경내의 다보탑, 관음당, 아미타여래좌상 등은 지바 현이 지정한 중요문화재이다. 동일본 여객철도 우치보 선의 나코후나카타역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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