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분섬 | ||||||
레분섬(일본어: 礼文島)은 홋카이도의 부속섬으로 왓카나이 서쪽 60km 떨어진 동해상에 떠있는 섬이다. ‘레분’이란 이름은 ‘앞바다의 섬’을 뜻하는 아이누어 레푼시르(Repun-Sir, レプン・シㇼ)에서 따왔다. 면적은 81.33km2, 인구는 2007년 기준 3,224명이다. 리시리섬과 레분섬을 연결하는 정기 페리선이 왓카나이로부터 운항되고있다. 예전에, 소야곶과 최북단 분쟁이 있었으나 소야곶이 최북단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소야곶 역시 벤텐섬보다는 남쪽에 위치해 있어 최북단은 벤텐섬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섬을 종단하는 도로는 동해안을 따라 나있다. 서해안은 지형이 험하고, 서쪽으로부터 강한 계절풍이 연중 불어와 기후가 험악하므로 높은 나무가 자라지 못하여 황량한 풍경을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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