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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조에쓰시

1.가스가산성
가스가 산성(일본어: 春日山城)은 니가타현 조에쓰시에 있었던 연곽식 산성이다. 센고쿠 시대 우에스기 겐신(나가오 가게토라)의 거성으로 알려져 있고, 성터는 국가 사적에 지정되어 있다. 난보쿠초 시대 에치고국 슈고 우에스기 가문의 거관을 방비하기 위해 쌓은 성채가 그 시초이다. 1507년 슈고다이 나가오 다메카게가 우에스기 사다자네를 옹립해 슈고 우에스기 후사요시를 추방한 후, 나가오 가문은 가스가 산성을 성주로 대대로 부임하였다. 그러나 도요토미 정권기에 우에스기 가게카쓰(나가오 가게카쓰)는 아이즈 지방으로 이봉되었고, 호리 가문이 에치고로 부임해 온다. 산성인 탓에 호리 가문은 1607년 나오에쓰 항 인근에 후쿠시마 성을 쌓고 거처로 삼았다. 이리하여 가스가 산성은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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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카다성
다카다성(일본어: 高田城)은 니가타현 조에쓰시 모토시로 정에 있는 윤곽식 평성이다. 에도 시대 다카다번의 번청이 있었다. 이명으로는 사메가 성(鮫ヶ城: 상어성), 세키 성(関城) 등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6남 마쓰다이라 다다테루에 의해 지어져 주변 여러 다이묘의 조력으로 지어진 몇 안되는 성중 한 곳이다. 성의 설계와 감독은 다다테루의 장인 다테 마사무네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카다 성은 다카다 평야에 있는 보다이가하라(菩提ヶ原)에 지어진 평성이다. 성의 중심에 혼마루를 두고, 그 주위를 니노마루가 싸고 있으며, 니노마루의 남쪽에 산노마루를, 북쪽에 기타노마루를 배치하였다. 주변 세키가와 강과 아오다 강 등을 해자로 삼았다. 그리고, 성은 흙으로 쌓은 토성으로 석벽이 일체 없다. 저습지에 축성한 탓에 배수기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성의 상징인 천수는 1614년 3층3계로 지어져 있으며, 오산가이 야루라 즉 3층망루로 불리고 있다. 당시에 조성된 3층망루의 외관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단지 에도 성의 후시미 망루를 닮았다고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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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후쿠시마성 (니가타현)
후쿠시마성(일본어: 福島城)은 니가타현 조에쓰시 미나토 정에 있는 평성이다. 에도 시대에는 다카다번의 번청이 있었다. 겨우 7년만 존속한 뒤 폐성되었다. 후쿠시마 성(福嶋城)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후쿠시마 성은 현재 조에쓰 시립 후루시로 초등학교 부근에 지어졌다. 북으로는 동해 맞주하였고, 남으로는 해자(현재 호쿠라 강)를 두었으며, 서로는 세키카와 강이 동으로는 호쿠라 강이 흐르고 있는 평지에 지어졌다. 당시 이 지역의 영주였던 우에스기 가게카쓰가 아이즈 지방으로 전봉되자, 대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이였던 호리 히데하루가 가스가 산성에 입성한다. 산성인 탓에 정무와 거처로서는 부적격하여 바다와 인접한 곳에 후쿠시마 성을 축성한다. 축성 연대는 명확치 않지만, 1600년 이후로 보고 있다. 성이 완성되자, 1607년 2대 번주 호리 다다토시가 가스가 산성을 버리고 후쿠시마 성으로 거처를 옮긴다. 이 때, 가스가 산성의 마을도 함께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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