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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시즈오카시

1.슨푸성
슨푸성(일본어: 駿府城)은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에 있는 윤곽식 평성이다. 에도 시대에는 슨푸번의 번청으로 사용되었고, 막부직할령로 편입된 후에는 조다이(城代)를 파견하여 관리하였다. 메이지 시대 초기에 다시금 슨푸 번을 두어 번청으로 사용되었고, 슨푸 번의 명칭은 슨푸 번(駿府藩), 후추 번(府中藩)으로 불리다가 시즈오카 번(静岡藩)으로 개칭되었다. 이런 연유로 슨푸 성은 후추 성(府中城)과 시즈오카 성(静岡城)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에도 막부의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년에 머물렀던 성으로 유명하다. 14세기 스루가 국 슈고 이마가와 가문이 이 지역에 처소인 이마가와 관(今川館)을 조성한 것 그 시초이지만, 16세기 다케다 신겐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공격을 받고 거관은 소실되었다. 1582년 다케다 가문의 세력이 쇠퇴하자 스루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소령이 되었고, 거관터에 성을 축성하였다. 1590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간토의 호조 가문이 몰락하자,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의 명을 받아 옛 호조 가문의 영지인 간토로 이봉되었다. 대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나카무라 가즈우지가 성주로 부임해 입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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