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로란시 | ||||||
무로란시(일본어: 室蘭市, むろらんし)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이부리 지청의 소재지이다. 철광과 화학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홋카이도 유일의 공업 지역으로서 1872년 개항하였다. 천연의 항구를 살려 철강업 (신일본제철과 일본제강소의 기업 도시, 흔히 "철의 마을 무로란"으로 불려 왔다)을 중심으로, 조선, 석탄의 선적, 석유 정제 등으로 발전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중화학 공업 도시이다. 무로란의 이름의 유래는 아이누어의 모루에라니(작은 언덕길을 내려가는 곳)이다. 메이지 시대의 호칭은 모루란(モルラン)이다. 관광 사업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산과 바다가 한 도시에 함께 있다는 특징으로 절경이 발달해있다. 무로란 시에서는 지구곶, 금병풍 등 자연적인 볼거리 8가지를 모아 무로란 8경(室蘭八景)이라는 호칭으로 홍보하고 있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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