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리야마성 (나라현) | ||||||
고리야마성(일본어: 郡山城)은 나라현 야마토코리야마시에 있는 윤곽식 평산성이다. 에도 시대에는 고리야마 번의 번청이 있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생 도요토미 히데나가의 거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누부시 성(犬伏城)이란 이명이 있다. 센고쿠 시대 이전부터 소규모의 성이 있었지만, 1580년 야마토 국을 영지로 한 쓰쓰이 준케이가 쓰쓰이 성에서 이 지역으로 옮겨와 새로이 성을 축성했다.《다문원일기》에 따르면, 1583년 음력 4월 천수가 완공되었다고 적고있다. 준케이 사후, 양자 쓰쓰이 사다쓰구가 이가 우에노로 이봉되었고, 1585년 하시바 히데요시의 동생 하시바 히데나가가 야마토, 이즈미, 기이 3개국을 영지로 고리야마 성에 입성했다. 히데나가는 100만석의 다이묘에 걸맞게 성을 대폭확장하였고, 새로이 7층의 천수를 세운다. 성을 개축할때, 주변의 석재가 부족했기 때문에 석불과 묘석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 성하 마을도 크게 발전시켰다. 이 때, 도시계획에 있어 마을을 직업별, 신분별로 구분해 조성했기 때문에 현재에도 그들 마을 명이 남아있다. | ||||||
2.다카토리성 | ||||||
다카토리성(일본어: 高取城 다카토리조[*])은 나라현 다카이치군 다카토리정에 있는 연곽식 산성이다. 에도 시대에는 다카토리 번의 번청이 있었으며, 일본 3대 산성 중 한 곳이다. 성터는 국가 사적에 지정되어 있다. 성은 다카토리 정에서 4km 정도 남동에 있는 높이 583m, 비고 350m의 다카토리 산 정상에 축성되어 있다. 성하 마을에서 본 성의 모습을〈동남쪽 다카토리에 눈이 온 것인가, 눈이 아니라 그건, 도사의 성〉이란 말로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도사란 다카토리의 옛 지명이다. 성의 구루와는 일렬로 연결된 연곽식 산성이며, 산성과 관계없이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성내 면적은 약 10,000m2, 주위는 약 3km이며, 외성을 합칠 경우, 총 60,000m2, 주위는 약 30km에 육박한다. 이는 일본의 산성 중 가장 넓고, 이런 까닭에 빗추 마쓰야마 성, 이와무라 성과 함께 일본 3대 산성으로 거론된다. | ||||||
3.다몬산성 | ||||||
다몬산성(일본어: 多聞山城 다몬야마조[*])은 일본 나라현 나라시 호렌 정에 있던 평산성이다. 다몬성(多聞城)이라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