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벳푸 온천 | ||||||
벳푸 온천(別府温泉)은 오이타현 벳푸시 중심부의 온천가의 명칭이며, 온천도시 벳푸 시내에 있는 수백개소의 온천의 총칭으로 벳푸 팔탕(別府 八湯)이라고도 부른다. 원천수, 용출량 모두 일본 1위. 츠루미다케 산(1,375m)과 약4km 북쪽에 떨어져 있는 가란다케 산(또는 유황산, 1,045m)이라는 두 화산 동쪽에 다수의 온천이 용출되고 있다. 또한 지옥이라 칭할 정도로 기이한 경관을 자아내며 자연용출되는 원천을 관광명소화한 지옥온천순례 등 관광스포트도 충실하여, 매년 1,000만명을 넘는 관광객이 벳푸온천을 방문 벳푸에는 온천 각각의 천질과 분위기기가 다른 온천이 다수 있으며, 이들 온천을 각각 8개 지역으로 나누어 벳푸 핫토라고 부른다.매년 4월초에 벳부 핫토의 풍부한 온천의 혜택에 감사하는 벳부 핫토 온천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2001년 3월부터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개최되는 벳부 핫토 온천박람회나 벳부 핫토에서 선정한 온천 시설 가운데 88탕에 입욕하여 온천명인 인정을 목표로 하는 벳부 팔탕 온천도라고 하는 체험형 이벤트가 있다. | ||||||
2.유후인 온천 | ||||||
유후인 온천(由布院温泉)은 일본 규슈 오이타현 유후시에 있는 온천이다. 벳푸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쿠오카시에서 기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에 있는 도시이다. 유후인 온천은 벳푸, 구사쓰에 이어서 일본에서 3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이다. 유후인 역에 내리자마자, 유후다케(1584m)라는 산이 유후인을 감싸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라는 호수까지 이르는 길에는 다양한 상점들과 온천여관, 미술관 등의 시설들이 이어져있다. 유후인에는 다양한 온천여관이 있는데, 무소엔, 사이가쿠관 등 유후다케의 시원한 전망을 가지는 노천온천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