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시카리강 | ||||||
이시카리강(石狩川)은 일본 홋카이도의 강이다. 길이는 268 km로, 홋카이도에서는 제일 길고 일본에서는 3번째로 길다. 유역 면적은 14,330 km2 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크다. 강은 이시카리산에서 발원해 아사히카와시와 삿포로시를 통과해 흐른다. 주요 지류로는 주베쓰강, 우류강, 소라치강, 도요히라강이 있다. 4만년 전까지는 태평양쪽의 도마코마이시로 흘렀으나, 시코쓰산의 분화 때 흘러내린 용암으로 유로가 막히면서 하구가 동해쪽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강의 이름은 아이누어로 '구부러진 강'을 의미한다. 이로 볼 때 강은 이시카리평야를 굽이쳐 흘렀으며 그 길이는 일본에서 가장 긴 강인 시나노강과 비슷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규모의 유로 직선화 공사로 강의 길이는 100 km가량 짧아졌으며 많은 우각호가 생성되었다. | ||||||
2.오타루 운하 | ||||||
오타루 운하(小樽運河 (おたるうんが) 오타루운가[*])는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있는 운하이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난바다 매립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완만하게 구부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길이 1,140m이다. 1923년에 완성됐다. 1945년 일본제국이 패망한 후에 오타루항에 부두가 정비되면서 수로로서의 역할은 끝났다. 1966년 오타루 시내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도로를 6차선으로 넓히는 계획을 세웠다. 1986년에 운하의 일부를 매립해 폭의 절반이 되어 도로가 되고 산책로가 정비되면서 오타루시의 관광지가 되었으며, 주변 지역을 포함하여 관광지로 변모했다. 산책로에는 63개의 가스등이 설치되어 있다. | ||||||
3.소세이강 | ||||||
소세이강(일본어: 創成川)은 인공 강으로, 삿포로 시의 중앙을 관통한다. 1860년대 후반에 도시를 처음 만들 때 오토모 카메타로가 만들었다. 처음 만들었을 때, 이시카리강을 향하여 직선으로 흐르게 하였으나, 이후 강의 진로를 바꾸었다. 삿포로를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는 역할을 한다. 에도 시대에 오토모 해자(大友堀)로 만들어졌고 메이지 시대에 소세이강으로 개명되었다. 길이는 14.2 km이고 유역면적은 19.0 km2이다.[1] | ||||||
4.데시오강 | ||||||
데시오강(天塩川)은 일본 홋카이도의 강이다. 길이는 256 km로, 일본에서는 4번째로 길지만 큰 지류가 적기 때문에 유역 면적은 5,590 km2로 10번째에 머무르고 있다. 강의 이름은 아이누어로 '어살(물고기를 잡는 장치)'를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