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후지강 | ||||||
후지강(富士川)은 일본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을 흐르는 강이다. 총 길이는 128 km이고 유역 면적은 3,990 km2이다. 모가미강, 구마강과 함께 일본 3대 급류로 여겨지고 있다. 강은 야마나시현 북서쪽에 있는 아카이시산맥의 노코기리다케(鋸岳)에서 발원한다. 이곳에서는 가마나시강(釜無川)으로 불리다가 이치카와미사토정에서 후에후키강과 합류해 후지강으로 이름이 바뀐다. 강은 후지산 서쪽 기슭을 흘러 후지시에서 스루가만으로 빠진다. 후지강 유역은 1180년에 겐페이 전쟁의 초기의 중요한 전투 중 하나인 후지가와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센고쿠 시대의 군벌인 다케다 신겐은 가마나시강 부분에 홍수를 막기 위해 광범위한 제방을 건설했다. 이 제방은 현재에도 존재하며 신겐 둑(信玄堤)으로 불린다. 에도 시대에 홍수를 조절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 건설이 시작된지 50년 만인 1674년에 광범위한 제방이 완성되었다. | ||||||
2.아베강 | ||||||
아베강(일본어: 安倍川 아베카와[*])은 일본 중앙의 시즈오카현을 흐르는 강이다. 총 길이는 53.3 km, 유역 면적 567 km2이다. 강은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의 경계의 아카이시산맥에서 발원해 스루가만(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유역이 모두 시즈오카시내에 속한다. 이토이가와 시즈오카 구조선의 남단이기도 해 아베강을 경계로 동서의 지질 구조가 크게 다르다. 강 상류에는 많은 온천이 있고 일본의 폭포 100선의 하나인 아베 폭포로 유명하다. 주변의 덴류강이나 오이강과는 달리 아베강에는 댐이 없다.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광범위한 건설 작업을 수행했고 강 하류에 현재의 유로를 만들었다. | ||||||
3.오이강 | ||||||
오이강(大井川, おおいがわ)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강이다. 아카이시산맥(미나미알프스) 남부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야마나시현의 경계에 있는 아이노다케산에서 발원하여, 아카이시산맥과 시라네산맥 사이를 남하,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옛 오이가와촌)와 하이바라군 요시다정의 사이에서 스루가만으로 흘러든다. | ||||||
4.덴류강 | ||||||
덴류강(天竜川)은 일본 혼슈섬 중앙의 강으로 나가노현 오카야시의 스와호에서 발원해 아이치현을 거쳐 시즈오카현 서쪽으로 흐르는 강이다. 총 길이는 213 km로 일본에서 9번째로 긴 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