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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현:절

1.간제온지
간제온지(観世音寺)는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県) 다자이후시(太宰府市) 간제온지 5초메(丁目)에 있는 천태종(天台宗) 사찰이다. 산호(山号)는 시미즈 산(清水山)으로, 본존은 쇼칸논(聖観音)이다. 규슈(九州)를 대표하는 고찰로써, 건립 시기는 7세기 후반인 덴지 천황(天智天皇) 때에 처음 기틀을 닦았다고 알려져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규슈 사이고쿠 33성지의 33번째로써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 ・ 도치기(栃木)의 시모쓰케 야쿠시지(下野薬師寺)와 함께 「천하의 3대 가이단(戒壇)」의 하나로 꼽힌다.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이후 차츰 쇠퇴하였으나, 규슈에서도 문화재(특히 불상 조각)가 많이 보존되어 있는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고려 말기에 왜구 근절을 요청하고자 일본에 사신으로 온 정몽주(鄭夢周)가 간제온지에 머물렀다고 알려져 있으며, 《포은집》(圃隱集)에는 그가 간제온지에서 지은 한시 두 수가 남아 있다.
2.고묘젠지
고묘젠지(일본어: 光明禅寺)은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있는 사찰이다. 1272년 창건되었다.
3.뇨이린지 (오고리시)
뇨이린지(일본어: 如意輪寺)는 일본 후쿠오카현 오고리시에 위치한 진언종 오무로파 사원이다. 본존은 여의륜관음으로, 후쿠오카 현 지정 문화재이다. 사찰 내에는 주지스님이 모아놓은 많은 개구리 장식물 때문에 개구리 사원(일본어: カエル寺 가에루지[*])이라고도 불리며, 매년 6월 6일에는 개구리 축제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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