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코마산 | ||||||
이코마산(Mount Ikoma, 일본어: 生駒山)은 나라현 이코마시와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의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있는 산이다. 그래서 이 산이 오사카부의 진산으로 유명한 것으로 보이며, 대한민국의 황령산과 비슷하게 방송 전용 방송탑이 설치되어 있는 특이 사항을 둔다. 그래서 이코마산은 곤고-이코마-기센 국정공원의 일부분에 예속되어 있어, 긴키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손을 꼽히고 있다. 그리고 높이는 해발 641.99 m인 것으로 나타난다. 산계는 이코마 산지라는 산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산의 주변 지역에는 이코마산조 유원지가 위치하고 있다. | ||||||
2.오미네산 | ||||||
오미네산(大峰山)은 일본 나라현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1천915m이다. 주변의 산들과 묶어 산조가다케 산(山上ヶ岳)으로 불리기도 하며,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슈겐도(修験道)의 본산 중 하나이다. | ||||||
3.가스가산 | ||||||
가스가산(春日山)은 일본 나라현 나라시, 가스가타이샤 동쪽에 있는 해발 497m의 花山과 서쪽 인근의 고도 283m의 御蓋山 (三笠山·三笠山)을 통칭하는 말이다. 御蓋山을 ‘(가스가) 앞산’, 花山을 ‘(가스가) 먼 산’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또한 두 산과 香山 (高山), 芳山 등의 이어진 봉우리들의 총칭으로도 사용된다. 옛부터 신이 깃들이 있는 산(神体山)으로 숭배의 대상이 되었고, 특히 헤이조쿄 천도 이후는 조정에서 존중되었다. 예를 들어, 견당사는 떠나기에 앞서 가스가 산 근처에서 천신과 토지신을 모시고 항해의 안전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68년에 후지와라 노 나가테의 조부 후지와라노 후히토 등이 가스가 산의 산기슭에서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를 건립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사의 유적 발굴의 성과 등을 통해 건립 연도가 더 이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후지와라 씨의 세력 신장과 함께 가스가 산 일대에 대한 후지와라 씨의 지배력이 강화되었고, 841년에는 가스가타이샤의 신역으로 사냥과 벌목이 금지되었다. 가스가 타이샤의 신체산으로 여겨진 가스가 산은 가스가 타이샤와 인근의 고후쿠지(興福寺)의 관리 하에, 가스가 산에 자생하는 비쭈기나무를 뿌리 채 뽑아 가스가 타이샤 신령의 깃든 ‘가스가 신목’이라고 칭하고, 고후 쿠지와 가스가 타이샤가 강소(強訴)를 할 때 신목을 내세웠다. | ||||||
4.곤고산 | ||||||
곤고산(일본어: 金剛山, こんごうさん/こんごうざん)은 일본 긴키 지방 오사카부의 센슈 지방에 있는 1125 m 높이의 산이다. 야마토 가쓰라기산 주변에 있다. 나라현 고세시와 오사카부 미나미카와치군 지하야아카사카촌과의 경계선에 위치한다. 곤고이코마기센 국정공원 내에 위치한다. 일본에서 유수한 등산자 수를 자랑해 그 등산자 수는 후지산과 맞설 정도이다. | ||||||
5.야마토 가쓰라기산 | ||||||
야마토 가쓰라기산(일본어: 大和葛城山 (やまとかつらぎさん) 야마토 카츠라기산[*])은 나라현 고세시와 오사카부 미나미카와치군 지하야아카사카촌 경계에 있는 표고 959.2 미터의 산이다. 야마토 가쓰라기산은 곤고 이코마 기센 국정공원 내에 있으며, 북쪽의 니조산, 남쪽의 곤고산으로 이어지는 곤고산지에 속한다. 예전에는 곤고산을 포함한 가쓰라기산맥을 총칭해 가쓰라기산이라 불렀고,[1] 야마토 가쓰라기산은 야마토국에서는 가이나산(戒那山), 천신산(天神山) 또는 가모산(鴨山)이라 불렀으며, 가와치국에서는 시노가봉(篠峰)이라 불렀다.[2] 야마토 가쓰라기산의 정상 부근을 가쓰라기고원(葛城高原)이라 하며, 진달래 개화 시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3] | ||||||
6.요시노산 | ||||||
요시노산(일본어: 吉野山)은 나라현 중앙부 요시노군 요시노정에 위치한 산이다. 사적(史蹟)과 벚꽃으로 유명하다. 아래 쪽에는 요시노 신궁·노이린사 등 명소·고적이 많아 남조 시대의 영화를 회상케 한다. 특히 벚꽃은 조오권현(藏王權現)의 신목(神木)으로 보호·식수된 것으로 만개 때에는 관광객으로 넘친다.[1] |